인천대학교 INU 그레이트북스 (Great Books) 센터 구성원
김민아
운영위원
minahkim@inu.ac.kr
소속
인문학연구소
연구 및 관심분야
종교사회학, 현대종교, 한국개신교
구성원 소개
김민아 박사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인천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대학교 그레이트북스 센터 운영위원으로서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GB 토의 세미나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현대 한국 사회의 공론장에서 종교가 수행하는 역할을 중심으로, 종교가 인권, 평등, 민주주의 등의 가치를 어떻게 강화하거나 때로는 저해하는지를 분석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종교적 사회운동이 상징과 의례, 담론 형성의 과정을 통해 시민성을 구성하고 공공성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종교와 시민사회 간의 역동적 관계를 이론적, 실천적으로 탐구해오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1–3』(공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24), 『팬데믹 이후의 시민권을 상상하다』(공저, 후마니타스, 2021)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Religious Governance as Collaboration for the Resolution of Disgust: The Case of Protestantism in South Korea”(Religions, 2022), 「한국 시민운동에 대한 개신교 복음주의 운동의 영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사례를 중심으로」(『신학과 실천』, 2022), 「종교의 시민사회 참여에 대한 이론적 고찰」(『人文學硏究』, 2020) 등이 있습니다.